황하나
황하나 징역 2년 실형 선고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과 절도 등의 혐의로 2년 실형 선고를 받음.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9단독 이선말 판사는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절도 혐의를 받은 황하나에 대해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40만원을 선고.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에도 불구하고 동종범죄를 저질렀으며 수사기관부터 법정에서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아 실형 선고를 했다며 이유를 밝힘.
특히 황하나는 수사 방해를 목적으로 제모를 하고 염색을 하는 등의 행동을 취했으며 지난해 피해자의 의류를 훔친 정황에 대해서도 진술과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 유죄 선고를 내림.
황하나 사건 요약
2015년 필로폰 3차례 투약.
당시 투약 현장에는 황하나 외 2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그 중 대학생이었던 한명에게 입막음을 위해 현금 1억원을 건넴.
2017년 9월 박유천과 연인사이었으며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국 결별.
2018년 4월 항정신성 의약품을 의사 처방없이 사용한 혐의.
2018년 5월 20대 여성 이 모씨가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 혐의로 피소함.
2019년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유천 저격글을 올렸다가 삭제.
2019년 4월 미국 LA 한인 유튜브 채널 'USKN'은 버닝썬 사건에 관련하여 황하나의 남동생과 남동생 여자친구 채 씨가 마약을 한국으로 보냈다는 의혹 제보 보도.
경찰이 황하나의 오피스텔을 긴급 압수수색하였으며 국과수 검사결과 황하나 박유천 모두 양성 반응.
2019년 7월 항소심 끝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2020년 8월 오 모씨, 남 모씨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
2020년 11월 지인 김 씨의 자택에서 500만 원 상당의 물건 절도 혐의.
2020년 12월 지인 남 씨와 남편 오 모씨의 극단적 선택.
2021년 1월 다시 구속.
2021년 현재 결국 징역 2년의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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