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돌연변이] 과연 코로나19는 사스때와 같은 변이가 가능할까?

 

 

코로나 치명적 돌연변이 가능성 

 

최근 중국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생겼으며, 그중 L형은 더욱 전염성이 강한 유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의 바이러스들보다 안정성이 떨어져 돌연변이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세계 인플루엔자 정보 제공지인 GISAID는 현재까지 356개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했고, 다양한 염기서열 개체가 존재하는 만큼 돌연변이의 다양성도 감지되는데요. 이와 같은 발표에 따른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들은 아직 섣부른 판단 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지금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난번 사스 때와 같은 변이를 일으켜 전염성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놓고 봤을 때 마냥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여전히 가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체 바이러스가 잦아들기를 바랄 뿐이니까요.

 

만에 하나,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가 사스와는 다른 양상을 띄게 된다면 우리세대에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진정한 Pandemic을 볼 수도 있겠네요. 아직 한국도 지역 별 소규모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만큼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힘든 시기가 얼른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