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매업 판매량은 그 어느 해보다도 높았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전반적으로 간소화되고 마찰이 없는 경험에 의해 지속적인 상승 추세로 보입니다.

그러나 산업 국면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Business Insider Intelligence가 최근에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19년 e-commerce 판매량이 처음으로 전체 소매업 판매량의 10%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온라인 트렌드의 영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자 모두에게 크게 다가옵니다. 판매자들의 경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e-commerce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해결책을 제안하는 BigCommerce와 Shopify나 Amazon 같은 시장의 역할이 갈수록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e-commerce와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의 성장 그리고 소비자 직거래와 상표 없는 브랜드 같은 대안책 등장 속에서 전반적인 쇼핑객들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쇼핑 경험이 갈수록 쉬어지는데도 여전히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요인들이 잠재적인 불경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eMarketer가 추정하기로 늘어나는 경제 불확실성 속 소매 시장 성장의 감속을 나타내며, 2020년 미국 전체 소매 판매량은 2%가 증가한 5조 574억 달러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한 요인들이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전례 없는 혁신을 일으키게 하고 있죠.

 

eMarketer는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추적 분석하고 산업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들을 통합하여 연간 소매업의 미래 2020 리서치 보고서를 발행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2020년에 알아야 할 주요 소매업 트렌드의 미리 보기입니다.

 

2020년 소매업 트렌드와 소매업의 미래

 

  1. 소비자 직거래 브랜드의 대세

  2. 마찰 없는 상업을통한 전통 소매업 거래의 속도 증가

  3. 무상표 브랜드들의 급상승

  4. social commerce를 통한 중간-퍼널 활성화

  5. 구매 가능 영상&음성 기술 개발

  6. 치열한 신속 배달 전쟁에 의한 e-commerce 가속화

  7. 온-오프라인 ‘서비스 소매업’ 증가

  8. 구독 거래 증가 및 성장을 위한 소비자 충성도 구축

  9. 중고 거래 상업 증가

  10. 긴축 경제에서의 디지털 할부 지불 계획 대중화

비록, 미국 소매업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많은 부분이 전 세계적 트렌드와 상응하기에 우리나라 소매업 시장도 눈여겨봐야 할 내용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미 한국에서도 brandless 브랜드들이 많이 보이는데 미국에서도 관련 브랜드들의 성장이 점쳐지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중고 거래 상업의 증가와 영상&음성 기술을 이용한 구매가 가장 흥미로운데 앞으로 어떠한 형태로 소매업에 변화를 가져올 지가 궁금해지네요!!

 

※출처- https://www.businessinsider.com/future-of-retail-market-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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