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채널 수행 보고서: 오프라인 매장 붕괴의 과대 과장
비록 늘어가는 온라인 쇼핑 관련 비용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옴니채널 서비스를 통해오프라인 매장을 잘 활용한다면 소매업자들은 e-commerce 경험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간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온라인 구매 후 매장 내 픽업” (BOPIS) 그리고 “온라인 구매 후 반납” (BORIS)입니다. 이는 소매업자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옴니채널 서비스의 하나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 부분 중 하나 이죠. 2016년 44%의 백화점, 패션, 스포츠의류, 특산품에 걸친 BOPIS도입은 2024년 까지 90%로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BORIS의 도입도 2017년 40%에서 2024년 81%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서비스가 보편화 된다면 또다시 소매업자들은 경쟁에 뛰어들어 차별화 하도록 노려해야 할 것입니다.
※보고서에 따른 주요 시사점
소매업자들의 BOPIS와 BORIS 채택은 2024년까지 각각 90%, 81%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
이러한 성장은 배송비 감소와 충동 구매 자극 능력에 달림
BOPIS를 통한 배송비 절감, 주문 및 수령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채택 증가
BORIS를 통한 반송 및 환불 절차 간소화와 가속화
BOPIS 인기 상승에 따른, 동일 수령, 다양한 방식의 수령 주문, 수령 절차 간소화 등의 차별화가 소매업자 사이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작년 한 해동안 미국 소매시장의 붕괴를 예상했고 그러한 예상을 직격탄으로 맞은 곳들도 많았습니다. 2019년 4월 까지 폐점한 매장의 수가 거의 6,000개로 2018년 총 폐점 수인 5,994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빅토리아 시크릿, 시어스, JCPenney 등의 회사들이 수많은 매장 들을 닫았습니다.또한 많은 회사들이 파산 신청을 했죠. 이러한 사실로만 봤을 때는 오프라인 매장의 붕괴가 과장 된 것만은 아닐겁니다. 이와중에도 할인 매장인 TJ MAXX와 Target은 선전하였습니다.
BOPIS의 성장을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재고 관리 문제와 온라인 최저 가격 맞춤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백화점이나 아울렛 같은 경우가 활용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BORIS의 경우 좋은 예를 보여주며 성장세를 보여주는 기업도 있습니다. Happy Returns가 그 주인공인데요. 등록된 다른 쇼핑몰들의 상품을 반품할 경우, 반품 기간만 맞춘다면 영수증 필요없이 몇 가지 절차를 통해 처리되는 시스템입니다. 한 백화점 매장 인수된 뒤 리턴 바를 설치하고 반품 업무를 시작하자 백화점 매출도 늘어나고 기업 매출도 1년 만에 8%가 올랐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보여주는 시사점이 굉장히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도 수 많은 쇼핑몰들이 생기면서, 늘어나는 반품 문제가 골칫거리입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분석해 잘 적용한다면, 쇼핑몰들의 큰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https://www.businessinsider.com/omnichannel-fulfillment-report
THE OMNICHANNEL FULFILLMENT REPORT: Why the death of brick-and-mortar has been greatly exaggerated
Business Insider Intelligence examines the current trajectory of BOPIS and BORIS and provides strategies retailers can use to implement them.
www.business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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