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Google, Coinbase, and Twitter의 소수 직원들의 주택 근무 실시 

 

이 번주, 구글의 유럽 본사인 Dublin에서 지난 화요일에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직원이 나타났습니다. 모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들에게 주택 근무를 권했습니다. 구글은 지 난주에도 Zurich에서 직원 한 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직원들의 출장을 금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연간 가장 큰 행사도 취소하는 등 관련 조치를 엄격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의 예방 차원 주택 근무를 채택하는 주변 테크 회사들도 늘어났습니다. 

 

 

 

트위터는 5,000명에 달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주택 근무를 주문하고 불필요한 출장들 또한 보류시켰습니다. CEO인 잭 도로시도 이번 달에 있을 SXSW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잭 도로시는 사태 이전부터 원격 근무를 크게 지지 했으며 이번 연도 초에 원격 근무를 위한 많은 조치들을 실행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도 이 번주부터 몇몇 직원들의 주택 근무를 권하는 등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코로나 19 발병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의 경우 매니저와 상의를 통해 100% 주택 근무 시행을 권하였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출장을 제외하며 중국, 홍콩, 일본, 이탈리아, 한국 등으로 가는 출장을 완전히 제제할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이외에 다른 테크 회사들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조치들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은 사무실에 손님들을 데려오는 것을 금지하고 전자제품 웹블로그, 기즈모도는 아마존이 현장 인터뷰를 보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위험성이 심각해지는 현재 미국도 확진자 수가 102명으로 증가하고 사망자 수도 6명이 되었습니다. 점차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뒤 늦게 증가하는 것이 미국의 의료시스템 때문이라는 말도 많습니다. 코로나 검진비만 2~3,000만 달러, 즉 한화 3~400만 원을 들여야 간단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 보장이 없기에 모두 본인 부담금입니다. 이로 인해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 수는 앞으로 더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국인 유학생, 이주민, 교포, 여행객분들도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https://www.businessinsider.com/google-dublin-coronavirus-work-from-home-twitter-coinbase-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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